[이슈5] 후쿠시마 시찰단 21명 5박6일 파견…"정화·방류시설 집중 확인"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파견과 관련한 한일 실무단 협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시찰단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단장으로, 원전과 방사선, 해양환경 전문가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.<br /><br />10명 안팎의 자문그룹도 별도 운영하기로 했는데요.<br /><br />오는 21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현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 한상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동거 여성과 택시기사를 잇달아 살해한 이기영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인면수심의 잔혹한 범행 태도를 보였다"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검찰은 이기영에게 사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"범행을 인정하고 유가족을 위해 3,000만 원을 공탁한 점은 유리한 정상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어제(18일) 오후 충북 음성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교차로로 돌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인도를 걷고 있던 10대 여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운전자 A씨도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사결과 운전자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가 호전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이호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한 정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소상공인을 위해 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적용하고,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늘린다는 내용인데요.<br /><br />정작 현장에서는 분할납부가 빚의 연장일 뿐, 부담을 덜어주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, 제대로 된 지원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소식 김주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잇따른 차량 도난 사건과 관련해 집단 소송을 당했는데요.<br /><br />피해자들에게 약 2억 달러, 우리돈 2,700억 원을 보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합의는 도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보험으로 보상되지 않는 손해 등에 대해 현금 보상을 하기로 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은 샌프란시스코 김태종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#후쿠시마_원전 #오염수시찰단 #이기영_무기징역 #전기요금_인상 #현대자동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